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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봐야 하는 브라질 명소 3. [ 페르난두 데 노로냐, 렌소이스 마라넨세스 국립공원, 살바도르]

by 국제한량부부 Eat•Travel•Love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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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풍부한 자연 경관과 문화적 다양성으로 유명한 매혹적인 여행지로 꼽힙니다. 이 중 특히 페르난두 데 노로냐, 렌소이스 마라넨세스 국립공원, 그리고 살바도르는 독특한 경험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꼭 가봐야 하는 브라질 명소 3. [ 페르난두 데 노로냐, 렌소이스 마라넨세스 국립공원, 살바도르]
LEONARDO DOURADO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14059766/

 

1. 페르난두 데 노로냐

브라질 북동부 해안에 위치한 페르난도 데 노로냐는 21개의 섬으로 이뤄진 군도로, 2001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노로냐 스킹크, 노로냐 엘라에니아 등 고유종과 바닷새, 돌고래, 바다거북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해변과 맑은 바다물로 유명하며, 세계적인 해변인 프라이아 두 산초 등이 눈길을 끕니다. 해양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자연과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다이빙, 스노클링, 서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즐길 수 있습니다.

 

 

2. 렌소이스 마라넨세스 국립공원

브라질 마라넹주 북동부에 위치한 이 국립공원은 1,550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면적으로 독특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모래 언덕으로 유명합니다. 빗물로 가득 찬 모래 언덕 간의 계곡에서 형성된 청록색과 에메랄드빛 라군은 공원의 아름다움을 한층 빛나게 합니다. 강우량이 풍부한 지역으로 맹그로브, 해안 관목지, 아마존 열대우림 등 다양한 생태계가 공존합니다. 가이드 투어, 보트 여행, 카이트 서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함께 프레구이사스 강을 따라 보트 여행이 인기 있습니다.

 

 

3. 살바도르

바이아 주의 주도인 살바도르는 역사적 중심지인 펠루리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아프리카-브라질 문화가 풍부하며,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아프리카계 브라질 인구가 거주하는 곳으로 브라질의 "아프리카 심장"이라 불립니다. 블로코라 불리는 활기찬 거리 파티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큰 카니발 축제를 개최합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아프리카계 브라질의 영향을 받은 현지 음식으로 더욱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데푸아두 루이스 에두아르도 마갈하에스 국제공항을 통해 쉽게 접근 가능하며, 지하철과 버스 등 교통편이 잘 발달해 있습니다.

 

 

이러한 명소들은 브라질을 여행하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풍요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각 여행지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로운 만남을 제공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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