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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아르헨티나] 반드시 가봐야 할 관광명소 3. - 부에노스아이레스, 피츠로이

by 국제한량부부 Eat•Travel•Love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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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르헨티나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여행지에 대해 안내해드리고자 합니

[아르헨티나] 반드시 가봐야 할 관광명소 3. - 부에노스아이레스, 피츠로이
Rafael Guimarães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1060803/

 

1.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르헨티나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유럽풍 건축물, 탱고 음악과 춤, 그리고 활기찬 예술계로 유명한 활기차고 문화적으로 풍부한 대도시입니다. "남미의 파리"로 불리는 이곳은 독특한 개성과 분위기로 전 세계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동네들은 각자의 고유한 매력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산 텔모는 자갈길과 골동품 시장으로 유명하며, 팔레르모는 트렌디한 상점과 레스토랑이 즐비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콜레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유명한 묘지로 유명하며, 라 보카는 화려하고 역사적인 카미니토 거리로 유명합니다.

 

 

탱고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핵심 문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 도시는 아르헨티나 문화의 대명사가 된 열정적이고 정열적인 춤인 탱고의 발상지로 꼽힙니다. 라이브 공연, 전통 탱고 클럽, 댄스 강습 등을 통해 방문객들은 탱고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건축물은 다양한 유럽 스타일이 혼합된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상징적인 오벨리스크, 테아트로 콜론, 카사 로사다와 같은 건축물들은 도시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아르헨티나의 요리는 고급 소고기로 유명하며,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파릴라(그릴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고 기타 세계 각국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요리도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엠파나다라는 고기, 치즈, 야채로 속을 채운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페이스트리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수많은 박물관, 갤러리, 극장 등이 즐비한 도시로, 예술과 문화가 번성하고 있습니다. MALBA(부에노스아이레스 라틴 아메리카 미술관), 국립 미술관, 현대식 키르히너 문화 센터 등을 방문하여 독특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쇼핑은 레콜레타의 고급 부티크부터 팔레르모의 트렌디한 상점까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가죽 제품으로도 유명하며, 현지 가죽 상점에서 고품질 가방, 신발, 재킷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도시의 공원과 녹지 공간은 휴식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팔레르모의 보스케스 데 팔레르모(팔레르모 숲)는 호수, 장미 정원, 레크리에이션 구역이 있는 대형 공원으로, 도시에서의 여유로운 산책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이 잘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에어로파르크 호르헤 뉴베리 공항과 에세이사 국제공항은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이용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시 내 이동은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통해 가능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유럽의 우아함과 라틴 아메리카의 열기가 만나 교차하는 도시로, 방문객들에게 독특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2. 피츠로이: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황홀한 봉우리

찰텐이라 불리는 피츠로이 산은 아르헨티나와 칠레 국경에 위치한 멋진 화강암 봉우리로,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과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 속해 있습니다. 이 산은 그 날카로운 모습과 주변의 자연 그대로의 풍경으로 트레커, 등산객, 아웃도어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피츠로이 산은 해발 3,405미터로 재봉틀의 바늘처럼 날카롭고 울퉁불퉁한 봉우리가 특징입니다. 산의 화강암 얼굴은 새벽의 짙은 보라색부터 해질녘의 붉은 색조에 이르기까지 극적인 색상 변화로 유명합니다.

 

 

등반은 피츠로이 산의 주요 즐길거리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수직 화강암 벽, 예측할 수 없는 날씨, 외딴 지역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등반하기 어렵고 기술적인 산 중 하나로 꼽힙니다. 정상에 도달하려면 상당한 등산 경험, 기술력, 그리고 유리한 기상 조건이 필요합니다.

 

 

아르헨티나의 트레킹 수도로 불리는 엘 찰텐 마을은 피츠로이 지역을 탐험하기 위한 주요 거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난이도의 여러 하이킹 트레일에서는 산과 주변 경관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라구나 데 로스 트레스, 라구나 토레, 로마 델 플리게 툼바도 트레일 등 다양한 하이킹 경로를 통해 피츠로이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피츠로이 산 주변 지역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토종 동물인 안데스 콘도르, 과나코, 마젤란 딱따구리와 같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파타고니아의 독특한 식물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운트 피츠로이 지역의 날씨는 온도, 바람, 강수량의 급격한 변화로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가장 좋은 시기는 남반구의 여름철(12월~2월)로, 날씨가 안정적이고 낮이 길어지는 시기입니다. 가장 가까운 공항은 엘 칼라파테 마을 근처에 있는 아비아도르 카를로스 캄포스 공항으로, 약 215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엘 칼라파테에서는 버스를 타거나 렌터카를 이용하여 피츠로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파타고니아 마을에서도 직행 버스를 통해 피츠로이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피츠로이 산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등반지로서,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찾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서의 모험은 피츠로이의 드라마틱한 봉우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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